메인으로

생명의 춤 10-10

90x57x55cm -
  • KRW 10,000,000
  • 작가소개·약력

    1960 서울출생 1984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졸업 1992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대학원 졸업 1994-1997 이탈리아 국립 로마 아카데미, 밀라노 브레라 아카데미 수학 2013 동경 예술대학 미술학부 객원 연구원 [개인전] 2024 “Song of Life” suan sunandha 아트갤러리 방콕, 타일랜드 2022 ‘Moonlight Garden’, Saporo Community plaza, Sapporo 2020 ‘숨’ 연우갤러리,서울 2016 동경 공예대학교 디자인 정보관,동경 2006-2021 마니프, 예술의 전당, 서울 2014 'The Wing' 대만 국립 예술대학 미술관 2013 'Inner sound' 일본 여자대학교 미술관 2011 '백년동안의 여행‘ 롯데호텔 갤러리 / 비컨갤러리, 서울 2010 ‘생명의 춤’ 나무화랑, 서울 2005 인사아트센터, 서울 2000 갤러리 서화, 서울 1999 ‘도시의 숲’ 문예진흥원 미술회관, 서울 1997 ‘물성과 기억’ 카톨릭 미술가협회 갤러리, 밀라 [수상] 2012 기초조형학회 우수작품상수상 2010 마니프 우수 작가상 수상 2009 기초조형학회 특별상수상 2005 기초조형학회 우수작품상수상 1992 중앙 미술대전 조각 부문 최우수상 수상 [작품소장처] 호암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서울시립미술관 중국 광쩌우미술관, 이탈리아 이몰라시미술관, 국립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카톨릭대학교 부천 성모병원, 대한민국사법연수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서울치우금속공예관, 서울예닮 교회 등 [현재] 국립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미술공예학과 교수

  • [작가노트] 생명의 노래와 춤 나의 작업은 자연과 생명, 그리고 그 안에 흐르는 보이지 않는 기운에 대한 사유에서 출발한다. 금속이라는 물질은 본래 무겁고 단단하지만, 나는 그 물성 속에서 율동과 생명성을 끌어내고자 한다. 이는 자연이 지닌 끊임없는 움직임과 생명의 리듬을 형상으로 드러내기 위한 시도이다. 작품에는 우리 전통 문양과 건축, 공예, 벽화 등에 스며 있는 영적 기운이 바탕으로 깔려 있다. 나는 이를 춤에 비유한다. 춤은 형태이면서 동시에 흐름이며, 정지된 순간 속에서도 시간과 에너지를 품고 있다. 금속 조형 역시 그러한 움직임의 기억을 담아내는 매개체가 된다. 무리지어 수면 위를 날아오르는 새들의 모습은 일상의 감각을 깨우는 자연의 은유로 등장한다. 이는 단순한 자연 묘사가 아니라, 현대인의 감각 속에서 점차 희미해지는 생명의 떨림을 환기시키기 위한 장치이다. 작품 속 금속 조각들의 집합은 개별 존재이자 하나의 유기적 흐름을 이루며, 생명의 군무를 이루듯 공간 속에 펼쳐진다. 또한 이 작업은 현대사회에서 잃어가고 있는 원초적인 존재의 기억에 대한 질문이기도 하다. 자연의 생명력과 시간, 공간이 만나는 지점에서 우리는 무엇을 잃었고, 무엇을 되찾아야 하는가를 스스로 묻고자 한다. 사라져가는 자연과 생명의 존엄성은 작품 속에서 하나의 노래가 되어, 가식과 허위로 가득한 문명 속에서도 희망의 가능성을 조용히 들려준다. 한국 건축의 처마선은 나에게 중요한 조형적 모티프이다. 무거운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하늘로 날아오르듯 자연과 어우러지는 그 선의 기운은, 생명이 지닌 근원적인 율동과 맞닿아 있다. 나는 금속을 통해 그 본질을 드러내고, 자연과 인간,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접점을 형상화하고자 한다. 이 작업들은 결국, 생명에 대한 경외와 자연과의 조화로운 공존을 향한 나의 지속적인 사유의 기록이다. 2026.2 김 준

작가의 다른 작품

김준 작가의 다른 작품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총 21개 작품 (아트서울전 10점, 티마니프전 1점, 외 전시 10점)
위로 화살표

Menu

  • 대표자 고윤정
  • 주소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 445
  • 사업자등록번호 211-86-69622
  • 전화번호 02-514-5568
  •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23-서울강남-01450
  • 개인정보 관리책임자 이지헌 manager@artseoul.com
저작권법,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등에 근거하여
본 사이트에 수록된 컨텐츠를 허가없이 사용하는 행위를 금지합니다.
(C)Copyright ARTSEOUL.COM
Since 2025 ALL RIGHTS RESERVED